혼자 속태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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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오셨는데 계속 다른아들집은 안가고

저희집에만 계세요.

사이가 나쁜건 아니라 계시라고하는데

일 끝나고 와서 쉬지도 못하고

밥차리고 설거지하고 반찬하고 국끓이고

너무힘드네요

다른아들며느리는 집에있는 전업주부인데

그쪽집에도  좀가시지

걸어서 2분거리인데ㅋㅋ

남편이 도와준다고 옆에와있는것도

시어머니  눈치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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