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그사람이 뭘 하던지 궁금하지 않고 귀찮아지고 뭔가 의무감으로 함께 사는 사람인것 같아요
대화를 하면 의도 하지 않게 기분 좋게 말 표현도 하기 싫고 요즘 제가 남편에게 요즘 느끼는 감정인것 같아요
권태기인건지 아니면 사랑해서 결혼한건데 왜 이러지?? 가끔씩 서운하지만 그냥 넘어가고
바쁘니 대화할시간도 없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