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love/17333938
제 사랑은 왜 항상 달아오를 땐 뚝배기 처럼 천천히 좋아지는데 싫어질 때는 순식간에 싫어질까요...?
주변에 물어보니 그 단점을 상쇄할만큼 좋아하지 않는거라고 하는데 반복되다보니 그냥 평생 이럴 것 같고 제가 이상한 사람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싫어졌다고 바로 헤어질 수는 없으니 저는 제 맘을 최대한 착즙해서 사랑한다고 세뇌하기도 하는데 이렇게까지 애써서 사랑하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