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다하고 허구헌날 매일 싸우는데 반복되는 싸움에 다음날 업무에도 지장이 있고.. 어제도 새벽4시까지 전화통화하면서 싸우니 이제 점점 지쳐가네요. 저도 화를 안내고싶은데 남친은 서운한걸 자꾸 말을하니 화를 안낼수도 없구요.. 화를 내고 그 다음날 내가 했던 행동과 언행으로 사과하는것도 이젠 그냥 관계개선을 위해서 나보다는 남친을 위하는 맘에 그냥 진심이 아닌 형식적으로 사과하는 것 같아 마음이 이만저만 무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