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일이 있고나서 남편이 부쩍이나 신경을 많이 써주는데 저는 너무 무기력하고 힘이 드네요.
잘 하려고 노력하는 남편을 보면 힘을 내야지 싶다가도 혼자있을 때 우울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싶고 그래요.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