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초반에는 콩깍지 때문에 모든 면에서 좋기만 했는데요
몇 년이 지나고 나서인지 싫은 점이 점점 보이네요
취향도 비슷하고 연애 스타일도 비슷해서 좋았거든요
이제는 너무 잘 알게 되고 뻔해서 예전만큼 좋다는 느낌이 안들어서 권태기인가 싶기도 하구요
연애하는 게 점점 지쳐가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