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의 바람기 참기 힘들다. 정말

 남편한테 늦은시간 여자한테서 문자가 온다던지 카톡이 자주 온다면 기분이 어떠신가요?

저는 어느날부터인가 늦은시간 카톡 보내오는 아는 동생(여자)이 너무 싫습니다.

중요한 일도 아니고 오늘 뭐했는지 그냥 일상의 수다떠는 정도의 대화인데 왜 밤 11시 12시에 남의 남편한테 이런 문자를 보내는지 모르겠어요.

그걸 받아주는 남편한테도 진짜 짜증납니다.

왜 자꾸 늦은 시간에 문자냐 했더니 그냥 안부문자 오는건데 하지 말라고 할수도 없고 그렇게 말하는게 더 이상하지 않냐며 이상한 사이도 아닌데 제가 예민하게 군다는 우리집 남의편은 진짜 남의 편인가 봅니다.

지금 이 일로 크게 싸우고 냉전중인데 제가 참아줘야 되는거 아닌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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