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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0대 중반 주부에요, 결혼 19년차이고요.
고딩, 중딩 딸 둘 있고요, 아기 강아지 키워요.
결혼 후 큰애 나오기 전까지 일하다가 출산 후 그만두고 집에 있는데요.
신혼 때는 남편 벌이가 넉넉하지 않아 좀 힘들었는데요.
약 10년 전부터 살림살이가 조금 나아져서 손 안벌리고 살아요.
근데 남편과의 관계는 오히려더 데면데면 하는거 같아요.
이제는 서로 너무 잘 알아서 피해가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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