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이 아이는 둘이 되었고
젊었던 남자와 여자는
아줌마 아저씨가 되었네요
안정감과 편안함으로
둘 다 잔뜩 풀어져있어요
꾸미고 다니던 모습은
이미 너무 옛날 일이 되버렸어요
높은 구두도 신고다녔었는데..
두근거림과 설렘은 어디에!
다시 설렐 수 있을까요!
다들 결혼전처럼 유지 잘하고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