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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결혼하고 행복하게 살면 그게 효도아닌가요
남편은 시댁, 저는 친정 관련 전화 직접하고 며느리 사위에게 너무 바라시지도 말고 각 가정 잘 사는게 중요한것같아요
각자의 삶속에 잘사는데 너무 관여하시거나 기대하시면 문제가 발생되는것같아요
딸이아님을
아들이아님을 인정하셔야지요
사랑해서 이남자랑 결혼했지
그가정이랑 결혼 한것이 아님을 아셔야지요
적당한 거리감 필수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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