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love/16955590
남편과 연애부터 지금까지 18년째예요
저는 이상형에 가까운사람과 결혼했다고 늘 생각했는데요
시간이 지나도 적응이 안되는게 딱하나 있어요
자기주장이 어마어마하고
성격이 강한거요;;;;
어릴땐 리더쉽있고 똑부러진 모습이라 생각해서 좋았는데
한번씩 자기주장대로만 하려고하는거보면 속에서 열이 확 올라오더라구요
세상에 자기성격없고 고집하나 없는사람 어디있나요
하지만 우리남편은 자기목소리가 젤큰줄알아요ㅜ
이제 나이도 들어가니 좀 사람이 신중하고 차분해졌음좋겠어요
점잖게 늙어가는게 좋은건데 말이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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