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은 너무 착해요 다른 사람들이 부탁하는건 거절하지 않고 다 해주죠 특히 시댁쪽부탁은 무조건입니다 그래서인지 정신력이 너무 약한거 같아요 조그마한 일이 생기면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그러기 보다는 너무 괴로워하며 힘들어 하기부터 해요 늦둥이에 막내라서 더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