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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철저한 J고 저는 완전 P입니다.. 진짜 둘다 대문자임..
결혼 초반에 여행갈 때도 진짜 깜짝 놀랐던 게
저도 나름 한 해외여행 하기 때문에 나름의 계획을 세워 갔는데
(대략적인 갈 곳 / 숙소 / 맛집 정도)
J는.. 진짜.. 공항 도착/출발/시간 이정도까지 다 적더라구요
그래서 초반에는 진짜 숨막히는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어느순간 제가 포기하고 그냥 하자는대로 따라하긴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가끔은 그 계획이라는 틀에 맞춰서 해야되서 스트레스 받기도 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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