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향이...

저는 내향적이고 집순이예요

밖을 그렇게 나돌아다니는거도 귀찮고 평일에는 직장다니고 하니 쉬고싶은데 신랑은 외향적이예요

토욜은 집에서 보낸적이 거의 없어요

항상 아침부터 일찍일어나서 나가요ㅎㅎ침대에 7시 넘어서까지 뒹굴하면 깨우고 난리예요

갈곳이 없더라도 일단 9시전후로는 모든 준비를 마치고 나가야해요

딸아이랑 저 모두요 나가서 무조건 어디든 가요 시외도 가고 공원이든 놀러든 비가 와서 야외놀러다기기힘들면 백화점 마트 도서관 등등 일단 토욜은 무조건 밖에서 보내고 저녁에 귀가해요 근 10년째 이 생활리듬이네요

주말은 늦잠도 자고 뒹굴하고 싶은데 그런날이 거의 없네요ㅎㅎ

지금은 저랑 딸도 이게 습관?처럼 되어서 당연하게 되었지만,,,맘 속 깊이 진짜 암거도 안하고 집에서 뒹굴뒹굴하면서 보내고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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