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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7시 50분에 시아버님이 저희집에 다녀가셨어요
어제 못챙겨주셨다면서요;;
홍삼, 라면, 아기우유와 주스, 과자, 과일들, 맥주, 빵, 호두과자, 우유, 장음료, 채소 등등
저희집 엘리베이터까지 옮겨주시고 출근하셔야 한다면서 집에는 들리지도 않고 가셨어요ㅜㅜ
냉장고에 가득하니 빵빵해요♡
*아기 BMW전동자동차 사주고 싶어하셨는데 타는 시기는 지났다고 이야기 드렸어요
뭐가 좋겠냐 물으셔서 세발자전거가 좋겠다고 이야기 드렸더니
울아기 세발 자전거 사주라고 20만원도 주시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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