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love/15792379
아까 신랑이랑 전화 통화 하다가
싸웠어요..그싸움의 요인이된
사람이 너무 얄미운거 있죠ㅠ
애초에 그사람이 그렇게 일을
안했더라면 싸울일도 없었을텐데..
신랑은 자꾸 저더러 신경쓰지 않아도
될일에 왜그렇게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나서냐고..솔직히 내가 실수한것도
있긴 한데 그렇다고 나서냐는 말을
하다니..아니 그럼,난뭐 짬밥도 안돼니
조용히 입닫고 있으라는건지..ㅠ
신랑은 남에게 안좋은 이미지로 보일까봐
너무 예민하고 민감하거든요.
항상 싸우는 이유가 그때문인것 같아요.
제가 워낙 직설적이고 잘못된걸 못참는
성격이다보니 바로잡으려 하는것도 있고..
신랑의 성격을 알면서 또 일을저지른것
같아서 저도 후회가 되긴해요
말은 한번 내뱉으면 주워 담을수 없듯이
제가 한말도 좋은말이 아니었기에 다시
없던일로 만들고 싶은 맘도 있구요..
이럴때 좀난감해요.내가 크게 잘못한게
아닌데 괜히 지혼자 예민하게 받아들여서
싸우게 된건데 말안하고 냉전하자니
어색한건 딱싫고..그렇다고 먼저 사과
하자니 억울한 생각도 들고..ㅠ
혹시 커뮤식구님들은 이런 상황에
어떻게 대처 하실까요?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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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툐리부인💗
신고글 신랑이랑 말다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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