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눈치는 빠른데 제 감정을 읽는 건 좀 어리숙해요. 그리고 사건 중심으로 기억하는데 저는 제 감정의 서사를 봐줬으면 좋겠거든요. 남자친구는 꼭지를 본다면 저는 선을 보는 느낌이에요ㅋㅋㅋㅋ 이렇게 표현하면 이해하실 분들 많으시려나요?ㅜㅜ참 고민스럽지만 그래도 어찌어찌 잘 가르쳐주면서 만나고 있습니다ㅋㅋㅋㅋ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귀염둥이라 >.<
다들 이런 분 만나시면서 고민하시는 분 안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