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마음이 힘들어요.

J성향이 아주 아주 높은 편이어서 단 한순간도 계획없이 지내지 않는 편이예요.

아침에 일어나면서 오늘 할 일을 머리속으로 계획을 세우고

회사에 도착해 할일을 리스트화하고

퇴근할때까지 다 했나 확인하고

퇴근하고 어떻게 놀지 머리속으로 그리고

계획대로 행동하는 편이예요.

그러나 사람살이라는게 내맘같지 않아서 

계획이 틀어지는 경우도 있고

계획을 망치는 사람도 있고요.

그러면 마음이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런때는 P의 성향이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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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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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이 싫다
    왜 저를 보는것 같죠?? 근데 저는 완전한 P의 성향은 아닌가봐요 ㅠㅠ J에 가까운가봐요.. 계획을 세워요 근데 그게 맘대로 안되면 화가나고 속상해요 ㅠ 그래서 가급적이면 계획을 안세우려고 하는데.. 그것도 맘처럼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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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ㅈㅇ
    저도 그래요 계획대로 안되면 다음 단계로 못넘어 가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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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씨
    저도 계획 틀어지는게 힘들고 했는데 
    너무 그렇게 사니 제 자신이 힘들어 가끔은 그냥 놓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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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로맘청
    저도 J이지만 그렇게 계획을 많이 하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각각의 성향이나 가치관 차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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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계획성이 많은 성향은 잘 되지 않을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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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저는 p 성향이라 어쩔때는 j가 부럽기도해요..
    계획이 너무없다보니 ㅠ 뭘해도 대충대충 하게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