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할 때 J형인 저는

제 성격 밑바닥엔 

인식형이 자리잡고  있는 편인데

직장 생활을 오래 해서 그런지

그때 그때 일처리를 해야

맘이 놓이고 잠이 오는 성격으로 변해

어느 새 

답이 금방 와야 답답하지 않고

나 또한

답을 금방해야 

내 맘이 편한 사람으로

바뀌더라구요

대신 믿거라 하는 가족이나

친한 사람 연락은

일단 급하지 않을 땐

미루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도 가까운 사람일수록

미루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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