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할 때 J형인 저는

제 성격 밑바닥엔 

인식형이 자리잡고  있는 편인데

직장 생활을 오래 해서 그런지

그때 그때 일처리를 해야

맘이 놓이고 잠이 오는 성격으로 변해

어느 새 

답이 금방 와야 답답하지 않고

나 또한

답을 금방해야 

내 맘이 편한 사람으로

바뀌더라구요

대신 믿거라 하는 가족이나

친한 사람 연락은

일단 급하지 않을 땐

미루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도 가까운 사람일수록

미루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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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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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진
    음...저도 그런거 같긴해요 어릴땐 굉장히 무던한? 어찌보면 무신경한 성격이라 좀 모아놓고 했는데 나이가 드니 모아놓으니 맘이 막 불편해지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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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스카이
    저도 일할때는 바로 답장오기를 바래요 ㅠㅠ 
    근데 친한 사람들은 믿고 기다리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