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간 연락을 전담하게 되는 J

이런저런 모임들에 속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모임의 연락책을 주로 제가 하게 되네요 

저는 찐 J거든요

모임 일정이 안 정해지고 어영부영하는게 싫어서 나서다 보니 제가 자꾸 연락하게 되요

어떨 때는 왜 나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요

나 말고 다른 사람도 연락책을 하면 좋겠지만 가만히 두면 좀 답답하기도 하고

앞으로도 계속 연락책을 해야 할 운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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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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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쓰마미
    그래도 님같은 분이 계셔서 모임이 유지되고 있는 거에요
    복 많이 받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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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시워크0601
      작성자
      격려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냥 생긴대로 살아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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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다 J 가 이 역활도 많이 하죠 
    좀 수고스럽지만 그래도 친구들이 알아주니 뿌듯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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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
    20대때는 저도 먼저 나서서 하는 J였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찐 P가 되어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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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연락책을 주도하시나보네요 ㅎㅎ
    어찌보면 좋은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