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모임들에 속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모임의 연락책을 주로 제가 하게 되네요 저는 찐 J거든요 모임 일정이 안 정해지고 어영부영하는게 싫어서 나서다 보니 제가 자꾸 연락하게 되요 어떨 때는 왜 나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요 나 말고 다른 사람도 연락책을 하면 좋겠지만 가만히 두면 좀 답답하기도 하고 앞으로도 계속 연락책을 해야 할 운명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