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 세우기를 좋아하는 만큼 즉흥적인 연락은 사절입니다.
누구를 만나려면 최소 일주일 전에 시간부터 잡아야지요.
전화하는 것도 싫어요. 문자든 톡이든 먼저 노크를 하고 서로의 일정이 맞거든 그때 계획합니다.
돌발적이 연락이 싫은 이유는 내 스케쥴이 부서지는 게 싫고 갑작스레 준비 안된 폭탄맞은 모습 보여주기 싫은 것도 있어요.
어쨌든 J는 먼저 연락을 잘 안 하기도 하고
연락하는 친구가 있어도 여유를 줘야 합니다.
당장 나와!!?
이거 심히 피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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