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만날 때도 미리 어디 가서 뭐 할까 대략적인 것은 정하는 게 좋아요.
만나서 이거 할까 저거 할까 시간 버리는 거 좀 별로거든요.
유독 결정 못 하고 서성이거나 시간 낭비할 때면
"그냥 이거이거 저거저거 하자" 하고 제가 결정 내려줍니다.
그러면 웬만해서는 따라와요. ㅎ
아마도 결정 장애 있는 친구들인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