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는 일을 바로 처리하는 습관이 있어서 전화나 문자 오는 대로 바로 답장을 보내요. 나중에 하려면 귀찬거나 까먹거든요. P는 마음이 평온해요. 문자가 오든 전화가 오든 쌓이는 재미를 붙여요. 오늘은 10개나 쌓였네 이런 느낌이요. 1년 뒤에 연락해서 연락 끊긴적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