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J와 P의 가장 큰 차이는 계획을 미리 세우는지 혹은 즉흥적인 행동을 하는지 일것같아요.
J인 제 애인은 데이트 하기 전에 어떤 곳에 갈지, 가서 뭘 먹고 뭘 하고 놀지 미리 계획을 하고 만나는걸 더 좋아한다면, 저는 좀 그렇게까지 자세하게 짜지 말고 대강 지역이나 큰 뭉텅이를 정해두고 일단 만나서 하고싶은걸 하자 느낌으로 다르더라구여! 그래서 번갈아가면서 내 스타일 너 스타일로 하는 날도 있는 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