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을 너무 만나고 자리를 갖는건 부담스러운 편이다. 대인 관계는 좁고 깊게를 선호하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약속을 차근차근 잡아야 한다. 한번에 여러사람 여러자리를 만드는건 잘 못한다. 그리고 연락이 오면 이 자리가 불편한지 아닌지 따져본 다음에 너무 힘들것 같으면 거절한다. 내가 자주 연락을 먼저 하는 일은 잘 없지만 정말 친한 사이이면 먼저 연락해서 여러 선택지를 주고 선택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 하루 전날 연락해서 다음날 보자 하는 벙개 같은 만남은 힘들다. 연락을 하면 또 만나야 할까봐 꼭 만날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으면 먼저 연락하지 않는다. 성격이 무난한 편은 아닌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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