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는 그동안 계획형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있는데요, 어디선가 글을 보다보니 계획형보다는 통제형에 가깝다고 하더라고요. J인 저는 크게 공감이 되었습니다. 남편은 P인데 여행 계획 굉장히 꼼꼼히 짭니다. 그런데 그 계획대로 안되었을 때 남편은 별로 스트레스 안 받고 대안을 생각하거나 포기하는데 J인 저는 계획이 틀어지는 상황 즉 통제를 벗어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아요 ㅜㅜ
파워 J분들, 공감하시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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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Seon
계획대로 잘 안 풀리면 은근 스트레스 받는것 같아요 돌발상황 발생하면 티는 안내려 하지만 마음적으로는 너무불편하더라구여
mijung
J가 계획형..
즉 통제형이어서 계획적인걸 좋아했었던 거군요.ㅎ
박진진맘
저는 예전에는 돌발상황 발생하면 스트레스 받았는데 나이들면서 좀 내려놓고 나니까 괜찮아지더라구요~
Jess
맞아요 통제하려고
계획을짜는거니까요ㅠㅠ
꼬
오 저도 J인데 오히려 남편분이랑 비슷한 성향이에요 mbti 알면 알수록 어렵군요..
씸플
아!! 저랑 비슷해요!!
H. Kim
저도 J (파워 J는 아니지만)인데, 계획이 틀어지면 심적으로 당황은 해요.
그게 스트레스로 이를 때도 있지만, 보통은 그 정도는 아니구요.
실용취미
맞는 것 같아요..저는 계획은 짜지만 계획대로 안되더라도 그냥 다른 해결책으로 잘 지낸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