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의 여행

남편은 P 저는 J

신혼여행부터 저는 결혼하기 6개월전부터 호텔위치. 가격. 뷰 와 음식점 위치. 메뉴. 가격. 주차장 과 관광지 위치. 요금. 코스 까지 다 제가 짜고 예상 지출과 시간 같은거도 제가 다 짰습니다 

그렇게 해야 여행가기전에 마음이 편안하더라구요ㅎㅎㅎ

한번은 남편이 가자고 한 급하게 떠난 강릉 여행에 갔는데 만족하지 못한 음식점과 숙박. 비효율적인 코스로 P인 남편은 이제 J인 저의 여행스타일에 맞추도록 했습니다ㅎㅎ

여행가기 최소 일주일전에는 알려주는걸로 약속했습니다ㅎㅎ

J인 저는 여행가기전 좀 피곤하지만 그래도 최고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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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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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미소
    맞아요 계획짜는게 보통일이 아니지요
    본인은 피곤하지만 만족한 여행이 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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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테
    저도 미리미리 정해놔야 마음이편해요
    그런데 어쩔땐 즉흥적으로 해보고싶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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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아♡
    J와 여행가면 P는 편해요~ 저는 P인데 남편도 P
    그런데 저는 약간 J스타일로 짜려고해서인가 P남편과 
    여행스탙일이 참 안맞아요 ㅠ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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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연
    ㅈ저희 남편도 P, 저도 j에요저도 신행 6개월전부터 제가 다짯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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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 Kim
    결국에는 P가 J의 여행 스타일에 맞추게 되었군요.
    효율적인 여행을 위한 부득이한 과정이라고 여겨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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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저는 남편이랑 저랑 다 p에요 ㅠ
    그래서 항상 즉흥적으로 가고 음식점도 가는곳만 ㄱ ㅏ게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