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와 P 그 경계에서 왔다갔다

저는 mbti결과상으로는 p에요. 몇번을 해도 p가 나오는 편입니다. 그런데 여행때만은 J의 기질이 나오는것 같아요. mbti가 유행하기 훨~~~씬 전인 20대 초반에 친구들과 제주도를 놀러 가는데 4명 중에 저랑 친구하나만 열심히 계획을 세우고 있더라구요ㅎㅎ 그때 둘다 혈액형이  A형이었는데 A형들이 계획세우는거 좋아한다는 우스개 소리도 하고는 했네요.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계획하는편은 J인데 막상 여행가서는 굉장히 융통성(?)있는 편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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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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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는 거의 즉흥이 많던데 계획적이시군요.
    계획하고 여행가서 융통성까지 갖추면 너무 좋은 여행파트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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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테
    저도 가끔보면 제이같기도하고 아닌거같기도해요
    상황에따라 다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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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ㄱㅇㄷ
    오홍 여행에서만큼은 j이신가봐요ㅎㅎ\
    계획적인 여행이 알차게 놀고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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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 Kim
    그런 사람 많아요.
    여행의 특수성으로 인해, 특히 해외 여행일 경우, 아무리 즉흥적 인간이더라도, 여행에서만은 열심히 계획 세울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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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여행가서는 융통성있으신가보네요 ㅎㅎ
    저도 검사 계속해도 p가나와오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