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형이 비계획형을 만나면

ISTJ-A형

사실을 중시하는 믿음직한 성격 유형

 

제 MBTI입니다. 지난 이벤트로 처음 제 MBTI를 알게 되었어요

예상했던 유형이 계획형인데, 역시 81%로 높게 나왔어요.

계획형인 유형은 혼자 활동을 하면 어려움이 없는데, 

그렇지 않은 유형과 함께 무언가 하려면 불편하고 충돌이 있습니다.

계획형은 하고자 하는 일을 미리 계획하고, 일어날 일들을 예상하여 준비를 해야 마음이 편하지요

그런데, 같이 일하는 사람이 느적거리거나 대책없이 있는 걸 보면 일하기 전부터 불안증이 생깁니다.

제가 하는대로 한다고 꼭 결과가 좋은 것도 아니면서 말이죠.

반대로 그런 유형의 경우 계획형 보면 답답하다 느끼겠지요?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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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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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김
    계획형은 무언가 계획이 틀어지면 힘들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물 흐르듯이 넘기는 이래도흥 저래도흥인 성격의 소유자들 어쩔땐 그 여유가 부럽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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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금릉
    P인데 계획형들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반대로 j는 p보면서 답답하다 느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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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희
    맞아요~ 저도 그런 것 같네요.
    제가 하는대로 한다고 꼭 결과가 좋은 것도 아니라는 말이 와닿는 것 같아요.
    살다보니 그 점을 조금씩 알아가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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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저는 너무 계획을 강박적으로 하는사람들 보면
    이해도 안가고 저렇게 살면 피곤하지않나? 이런생각들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