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밥 먹고 나서 선물을 주네요.
어제가 크리스마스라고 산타 장화를 주네요.
선물은? ..... 안들어있네?
ㅋㅋㅋ 알고 보니 산타장화 수세미네요.
넘 예쁘고 커서 설거지가 아주 잘 될 것 같아요.
친구야 고마워 아주 고마워!
오늘 잠깐 얼굴을 보긴 했지만 이렇게 얼굴도 보고 밥도 거하게 잘 먹고 거기에다 선물도 받고 일석 몇조가 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