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과 대학원 수업으로 타지역에서 근무하는 딸이 아침 일찍부터 갑자기 엄마의 김밥이 먹고 싶다고 어리광을 하네요.
동네 시장 가서 장 봐와 좋아하는 김밥 싸서 먹고 또 가서 자는 딸이 좀 안쓰러워 보이네요.
집밥이 그리웠다고 하니...
아채 듬뿍 넣어서 싸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