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는 묹 없는것 처럼 보여질 수 있지만
저는 상대에게 인간적인 정마저 떨어진 상태라 가면을 쓰고 대하죠
근데 그 상대가 결혼을 한다고 청첩장을 주네요
가고싶지 않고 축의금도 내고 싶지 않아요
보여주기식의 축의금만 하고 안가려하는데
못간다는 이유를 거짓으로 만들고 이 보여주기식의 축의금을 하는 내가 한심하기도 하고 참 간정이 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