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친지들과 행복한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긴 연휴가 시작되면서 그 동안의 긴장이 풀린 탓인지 저는 며칠간 앓아누웠다가 오늘에서야 기력을 되찾았네요.
이렇게 오랫동안 잠든건 아기때 이후로 처음인 것 같아요ㅎㅎㅎ
아기때 통잠자면 장하다고 칭찬이라도 받았을텐데 늙어서 이렇게 자니까 가족들이 가끔 들어와서 죽은건가 하고 코에 손대보고 가던데요..ㅠㅠㅠㅠ
그래도 며칠간 내리 잠만 잔 덕분에 오늘은 꽤 기력을 차려서 음식 준비도 도우며 분주하게 하루를 보냈네요. 아직 소화가 안돼서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죽만 먹는 신세지만요.
아무튼 마키 가족 여러분, 2025년 한해 원하시는 일 다 이루시고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올 한해는 마음 아픈 일 없고 외로운 이 없는 따뜻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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