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인 자녀가 있는 부모님들께서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실겁니다.
하지만 그 노력이 오히려 자녀의 짜증을 키울 수도 있습니다.
사춘기인 자녀가 싫어하는 말, 지금부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반복적인 잔소리
ㄴ 한 번 이야기 했으면 다시 얘기를 꺼내지 않는게 좋습니다.
아이는 한 번 이야기하면 이해하고 조심합니다.
그런데 가끔 뜻대로 되지 않거나 까먹는 경우가 있을 수 있죠.
그런데 아이가 작은 싫수로 똑같은 잔소리를 계속해서 듣게되면 오히려 억울할 수 있습니다.
부모는 아이가 스스로 해낼 수 있도록 어느정도 기다려 주어야합니다.
반복적인 잔소리는 아이의 짜증을 돋울 수 있으니 해선 안됩니다.
물론 부모는 아이가 잘되길 바라며 해주는 말이지만,
사춘기인 아이에게 그런 말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
아이는 자신만의 가치와 생각이 있고, 이 방향으로 길을 잡고 나아가려 합니다.
부모는 이 과정에서 어느정도 길을 닦아주는 역할을 하는겁니다.
그런데 부모가 아이의 길을 닦아주는 과정에서 지나친 참견으로 아이의 길을 바꾸려는 것은 잘못된 것 입니다.
아이에게는 어느정도의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아직 꿈을 향해 가는 길은 많이 남았으니, 아이의 의견을 생각하며 길을 닦아주는 것도 적당히 해주셔야 합니다.
2) 지나친 관심
ㄴ 아이에게 관심을 주는 것은 부모의 사랑이나 마찬가지 입니다만, 지나친 관심은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는 어느정도의 사생활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웃어넘길 일도 사춘기때면 짜증나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아이 방에 들어갈 때는 꼭 허락을 구하시고, 핸드폰 검사를 한다거나 통화를 할 때마다 물어보는 등의 관심은 오히려 아이들이 싫어합니다.
부모는 순수히 궁금하고, 아이가 나쁜 길로 가지 않도록 바로잡아주는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그저 사생활이 노출되는 것 뿐입니다.
아이에게 관심을 주고 싶으신 부모는 무작정 들이대거나 몰래 보거나, 방해될까 조용히 바라보지 마시고, 아이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허락을 구하셔야 합니다.
사춘기인 아이는 더욱더 사생활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3) 부탁이 아닌 명령
ㄴ아이에게 부탁할 때는 아이가 부탁이구나~ 느낄 수 있도록 부드럽게 말씀하셔야 합니다.
에를 들어 아이에게 물을 떠와달라고 부탁할 때는
" 물 좀 떠와줘. " 가 아니라 " 물 좀 떠와줄 수 있어? " 라고 물어보셔야 합니다.
즉, 부모 입장에서는 간단한 부탁일지 몰라도 아이에게는 명령처럼 들릴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 무언가 부탁할 때는꼭 부드럽게 말해야 하고, 사춘기인 아이에게 웬만하면 부탁을 안하는 것도 좋습니다.
사춘기인 아이들은 예민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명령하듯 말하면 스트레스와 짜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끝 :)
위 3가지만 지켜주셔도 사춘기인 자녀가 보다 안정적으로 사춘기를 보낼 수 있습니다.
부모님들의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자녀에게 작은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조금 어렵더라도 사춘기인 자녀를 위해 노력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하신 점이나 원하는 정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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