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동네에 표고버섯 싣고온
트럭에서 참나무로
기른 튼실하고 싱싱한 표고버섯이
왔으니 사라는 방송으로
떠들석 해서 나가보니 정말
향기도 좋고 모양도 좋은
표고를 팔고 있네요
직접 농사 지은거라고 중간 마진없이
싸게 파는것이니 쌀때 많이 사라는
아저씨의 말씀에 3키로 3만원 주고
정말 싼값에 샀어요
썰어서 말리고 생표고 향기가 너무
좋아 팬에 양념 없이 구워서 소금으로
살짝 간하고 파채 썰어 올린다음
들기름 살짝 버무려 줬더니
너무 맛있네요^^
어머니 도 잘 드실수 있는
얼른 버섯 스프도
좋겠다 싶어 끓였는데
와~표고향이 끝내줘요^^
울엄니 왈~~스프 한그릇 먹었는데
몸이 뜨끈해지신다고....ㅎㅎ
덕분에 오전 내내 바빴지만
마음은 든든해 졌습니다~ㅎㅎ
점심들 맛있게 드셨어요?
남은 오후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이 담뿍 깃든 하루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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