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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어머니 기일입니다.
벌써 11년이 지났네요.
2023. 10. 04일.. (천사)가 데려가신
날이라고 아이들과 가족한테 잊지말고
기억하라고 이야기했었는데...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네요.
어머니가 아프셔서 한동안 함께 살았던
시간이 1년 남짓이였네요.
거동이 불편하시고 아프셔서
대소변도 가리기 힘드셨는데...
계실때 좀 더 잘해드렸어야 하는데 라는
후회가 있는 거 같습니다.
음...
어머니 생각이 나서 마음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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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카르페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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