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에 배추를 심었었죠..
처음 심었을 땐 계속되는 폭염에 말라서 죽고..
다시 심었을 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죽고..
엄마가 많이 속상해하시는데 그래도 긍정적인
분이시라 금방 잊으시고 올해는 배추를 사서
김장하신다네요ㅎㅎㅎ
배추값이 금값이던데.... 올해 김장은..
김장이 아니라 금장이라고 해야겠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