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6시반쯤 시작된 삼겹살 파티가
지금 끝나서 언니네는 집으로 돌아가고 있고
저는 제 방에서 정신을 좀 차리는 중입니다ㅋㅋㅋ
맛있게 잘 먹고 2차로 집에 노래방기계가 있어서
시골이라 집에서 노래방기계로 노래해도
층간소음, 민원 이런 게 안 들어와서 좋아요ㅋㅋ
처음엔 어르신들만 즐기시다가
큰조카가 불려나가고 저랑 막내조카까지 쪼르륵~
큰조카가 자꾸 같이 부르자고 하는데 왜 전부
키가 높은 음악만 부르는지~저 지금 목소리가
안 나와옄ㅋㅋㅋㅋㅋ
매일 엄마아빠랑만 있다가 이렇게 언니네가 와서
조카들이랑 시끌벅적하게 시간을 보내니까
참 좋네요~ 하얗게 불태운 토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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