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다녀오며 마트에서 산 치즈샌드

 

피검사 결과도 보고 약도 타고 그러느라

오늘 아..병원을 두 군데나 다녀왔더니 기운이

쏙 빠지네요~둘 다 예약없이 마냥 기다려야 하는

병원인데 그래도 오늘은 많이 안 기다렸네요ㅎㅎ

결과가 두 개는 좋고 하나는 여전히 별루래요...

그건 체중이 너무 적게 나가서 그런 거 같다고

살을 찌우라는데 그거 제가 지금 8년째 열심히

노력하지만 예전 몸무게로 못 돌아가고 있어서

저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데ㅠ

하루종일 먹어서 1키로 찌면.. 아침에 일어나면

그게 쏙~빠져서 몸무게가 제자리걸음...

얼마나 허무하다구요..ㅠㅠㅠ 이 얘길 했더니

의사쌤도 웃으시더라구요ㅋㅋ 웃기겠죠~

이런 사람도 있구나..하면서요ㅎ 

엄마가 살 찌라고 사준 과자네요~제가 좋아하는

과자인데~열심히 또 먹어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