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에 예민한 에어팟

4년째 쓰는 에어팟이

수명이 다되었는지

지난 겨울 끼고나가면 5분만에 꺼지더라구요.

집에서 끼면 한시간도 더 가고.

이제 날씨가 더워져서 다시 끼고 나가니

얼마전 9도에선 40분.

오늘처럼  15도 전후일땐 1시간도 더 가고.

다시 살까 고민중였는데

가을까지 버텨야겠어요.

블투이어폰을 최신형 쓰리며 노캔 프로 버젼까지

여러개 사서 써봤지만

에어팟 2가 가장 편해서 

운동갈땐 항상 얘를 먼저 잡게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