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쩔수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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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쩔수가없다

 

지난 주에 이 영화를 봤다.

 

박찬욱감독님의 우아한 예술성+블랙코미디가 가득한 영화였다.

각 캐릭터의 연기는...후덜덜. .게다가 음악영화까지...놀라웠다.

 

한 가장의 해고 후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인데...웃고 넘어가기엔 나도 나이들어 자꾸 현실이 보이고 겹쳐서...마음이 복잡했다.

 

박찬욱 감독님이 예술적 재능이 모든 영화에 빛이난다.. 이번 영화의 미장센도 대단히 수려하다.

 

박찬욱감독님의 영화들은 

극장에서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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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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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비나
    저도 너무 보고싶었던 영화이네요
    악평도 많아서 조심스러웠는데ᆢ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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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책별빛
      작성자
      이번 영화는 특히나 개개인의 취향이 분명히 드러날 수 있는 영화인 점을 인정하지만.......박찬욱 감독님의 미하적인 블랙코미디영화가 혹평을 받는 것이 속상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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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니
    주제가 웃고 넘기기엔
    현실이 생각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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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음악선곡도 굿이였고
    이병헌님연기도 최고였고
    영화보면서 왠지 슬픈마음이 드는건...
    저만 그런건 아닐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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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대가의 영화는 돈내고 봐줘야죠..
    특유의 시니컬한 해석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