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몬드> 줄거리/캐스팅 추천/원작 소설 결말 정리

혹시 소설 <아몬드> 읽어보신 적 있으세요?

청소년 소설인데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기도 한데요!

 

2022년 처음 뮤지컬로 각색된 이후,

올해 다시 재연 공연으로 돌아왔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정리해봤어요!

 

 

뮤지컬 <아몬드> 줄거리/캐스팅 추천/원작 소설 결말 정리

 

1.  일정 및 공연장 정보

 

- 공연명: 뮤지컬 《아몬드》
- 공연 기간: 2025년 9월 19일 ~ 2025년 12월 14일
- 공연장: NOL 유니플렉스 1관
- 공연 시간
: 화·목·금 19:30 / 수 15:00, 19:30
주말·공휴일 14:00, 18:30 (월 공연 없음)


- 러닝타임: 약 165분 (인터미션 포함)
- 관람 연령: 8세 이상 (2018년 포함 이전 출생자)

- 티켓 가격: R석 99,000원 / S석 77,000원 / A석 55,000원

- 할인: 조기예매, 재관람, 마티네 할인 등 있음

 

 

2.  캐스팅 정보

 

- 윤재 역: 문태유, 윤소호, 김리현
- 곤이 역: 윤승우, 김건우, 조환지
- 도라 역: 김이후, 송영미, 홍산하
- 엄마 역: 금보미, 이예지
- 할머니 역: 강하나, 허순미
- 심박사 역: 이형훈, 안창용
- 윤교수 역: 김보현, 송상훈
- 친구 역: 김효성, 김현기

 

 

개인적으로 윤재 역은 누구를 봐도 좋을 것 같은데요

초연을 했던 문태유 배우로 보셔도

만족스럽게 보실 거 같아요~!

 

그리고 이건 여담이기는 한데,

심박사 역의 이형훈 배우와 안창용 배우는

정말 닮았답니다. . . 꼭 찾아보세요 . . .

 

 

 

3. 줄거리

 

주인공인 윤재는 선천적으로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으로

엄마와 할머니의 보살핌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크리스마스 이브날 발생한 사건으로

할머니는 돌아가시고 엄마는 의식불명 상태가 됩니다

이후, 혼자 남은 윤재 앞에 곤이라는 소년이 나타나고,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와 결핍을 마주보며 변화를 겪게 됩니다

 

 

 

뮤지컬 <아몬드> 줄거리/캐스팅 추천/원작 소설 결말 정리

 

4. 원작 소설의 결말 (스포 주의)

 

앞서 말씀드렸듯이, 뮤지컬 아몬드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데요

원작 소설의 결말을 살짝 말씀드릴게요!

 

<스포일러 주의>

이후, 윤재와 곤이는 함께 시간을 보내다가

두 사람의 갈등이 극으로 치닫게 되는데요

윤재는 곤이를 구하려다가 상처를 입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윤재는 조금씩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고,

엄마가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날 때

눈물을 흘리고 웃으며 감정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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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뮤지컬에서는 어떻게 각색되었을 지 궁금하네요 ㅎㅎ

지금 한창 공연 중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보러가셔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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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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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르페디엠
    아몬드 소설 읽었었는데 뮤지컬로도 나오니 신기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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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도가와코난
    문태유 배우 초연 때도 좋았는데 이번에도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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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울방울
    원작 결말 생각하면 아직도 여운 남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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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긋~
    곤이 캐스팅 라인업도 탄탄하네요, 누구 걸 볼지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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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지금 한창 고연중이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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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혜림
    이거 소설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뮤지컬로 나왔다니 정말 재미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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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잠
    문태유 배우 노래하는거 보고 싶네요.
    뮤지컬로 잔뼈가 굵은 분인데 아직 한번도 못봤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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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워낙 유명한 소설이죠.. 뮤지컬로도 나왔군요..
    어떻게 표현했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