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 장난 아니네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MK 공무원들 다 있어요
2025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 정보 정리
EMK가 오랜만에 신작 뮤지컬을 낸 것 같더라구요
처음에 제목 보고는 으음..? 했는데
캐스팅 보고 보러가야겠다. 싶더라구요
약간 프랑켄슈타인 느낌이긴 한데 ㅋㅋㅋㅋ
재밌을 거 같아요~!
1. 캐스팅
- 영실 / 강배: 박은태, 전동석, 고은성
- 세종 / 진석: 카이, 신성록, 이규형
- 마교수: 민영기, 최민철
- 이암 / 교황: 김주호, 김대호
- 정의공주 / 엘레나: 이지수, 최지혜
- 만복 / 토스카넬리: 윤선용, 박형규
- 미령 / 파올라: 손의완, 김연준
→ 모든 배우가 1인 2역을 맡아
조선과 유럽/현대 등 다른 시공간 캐릭터를 동시에 연기함
2. 일정
- 개막일: 2025년 12월 2일
- 공연 기간: 2025년 12월 ~ 2026년 3월 예정
3. 공연장
-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개인적으로 저는 충무 좋더라구요~!
일단 극장이 깔끔해서 좋아요.. 단차는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이만하면 괜찮은 곳 같아요!)
4. 줄거리
- 주인공은 조선의 천재 과학자 장영실
- 노비 출신이었으나 자격루, 측우기 등
발명으로 업적을 세우며 종3품까지 올랐음
- ‘비망록’에 감춰진 진실을 쫓는 학자 강배의 이야기가 교차
- 신분의 제약을 넘어 꿈을 쫓는 여정을 다룸
- 1막은 조선, 2막은 유럽 무대를 중심으로
역사와 상상력이 결합된 서사
5. 콘셉트 및 특징
- 무대미학
: 경복궁 근정전의 웅장한 무대 vs 르네상스 유럽의 화려한 무대
- 한국적 정서와 유럽식 대서사극의 미학 결합
- 서사 구조
: 시대와 공간을 넘나드는 전개, 모든 배역 1인 2역
- 메시지
: 역사 속 지워진 이름과 기록, 진실을 추적하는 시선

6. 원작 소설
- 원작: 이상훈 작가의 장편 소설 <한복 입은 남자>
- 장영실과 그의 미스터리한 기록(비망록)을 소재로 역사와 픽션을 결합
- 뮤지컬은 원작을 바탕으로 극적 구성을 강화, 조선과 유럽 대비 무대미학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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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떨지 후기가 정말로 궁금한 작품이에요
저는 개막한 뒤 후기 보고
티켓팅 참전하려구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