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한두방울 오다말다 하길래 저러다 말겠지하고 나갔네요.
조금 걷다보니 후두둑 후두둑 옷을 적실만큼 내리네요. 이왕 즺은거 그냥 더 걸었어요
비가 오니 나무냄새 거리냄새가 진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