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참 빠른게 흐르는것 같다. (구)마인드키 였을때 이곳에 처음 글을 쓰게 된것이 벌써 1년8개월이 지났다. 엇그제 즐겁게 마키님들과 이야기 하면서 그녀를 알게된게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고 어제 일만 같은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나가고 마키 이름도 트로스트로 바뀌고 같이 즐거웠던 맴버들도 하나 둘 떠나가고 그냥 그리운 옛 추억만이 내 머릿속에 아련히 자리잡고 있는것 같은 밤이다. 그녀를 알기 전까지 많은 아픔과 시련 삶의 풍파가 있었기 때문에 다시 사랑하게 된다면 두번다시 잃지 않겠노라 다짐을 했었는데 그녀를 잃은후 깨닿게 되었다. 사랑은 내가 다 안다고 생각하고 실수 했던 과거에 일들을 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을 했으나 사랑은 알수없는 어려운 것이란걸 또다른 이유가 나오고 내가 경험하지 못했던 일들이 생기고 새로운 문제점이 발생하게 되고 그렇게 또 자신만만 했지만 이별이 찾아오고 정말 그녀를 잊기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내 자신에 갇혀 아프게 살아 왔는지..... 지우고 싶어도 잊고 싶어도 내 가슴속에 아직 남아 있는 그사람 다시 볼수도 들을수도 소식 조차 알수는 없지만 그녀가 행복하길 바래본다. 오늘은 그녀의 생일일 것이다. 내가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지만 그 짧은 단 하루의 만남에 내 기억으론 생일인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딸기가 철이라 케익을 만들어 본다. 그리고 하늘에 말을 한다. 첫번째로 내가 만든 케익들고 생일축하 한다고 말해주고 싶었는데 눈물이 난다. 다 잊었다고 생각 했는데 갑자기 눈물이 난다. 한 10년만에 찾아온 사랑이라 그사랑을 단 한번보고 헤어짐을 맏이 해야 했던 사랑이라 내 가슴에 지우지도 못하고 이렇게 말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는것 같다. 자야 하는데 그날을 생각하니 잠이 오지 않아 눈물을 훔치며 글을 써본다. 그리고 마음으로 빌어본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많이 웃고 생일 축하한다고.....
말없이 속으로 빌어 본다.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고.... 한동안 마음이 아플것 같다. 내 마음 속에서 지울수 있게 시간이 더 빠르게 흘렀으면 좋겠다. 조용히 불을 끄고 오지 않는 잠을 청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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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글 (007작전) 전할수는 없지만 생일축하 인사를 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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