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먹었어요 ㅎㅎ

어제ㆍ오늘 아파서 죽으로 때웠더니 남편이 

집앞 단골집으로 고기 먹으러 가재요^^

사실은 설거지하기 싫어서 그런 것 같아요 😁

오른팔 팔꿈치 아래에 있던 혈액낭종을 수술하고

실밥을 안 풀러서 불편하다고 2주동안 퇴근 후

주방일을 거의 했거든요 ㅎㅎ

삼겹살이랑 항정살 맛있게 먹고, 남편이 이 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된장찌개에 밥 한공기 말았길래

두어숟갈 먹었네요~

된장찌개가 천원인데 직접 담은 된장으로

끓이신 거라 진짜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