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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별 생각없었는데 마인드키하면서 내 MBTI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일단 ISTP는 개인주의고 남들인생에 크게 관심이 없다. 그래서 그런지 남들에 대한 개인사나 고민에 대해 알고싶지가 않다. 묻지도 않고 해줘도 관심있게 듣지 않는다. 물론 그 사람과 친해지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인 사항에대해서는 알고싶겠지만 그렇다해도 너무 깊이 알려고 하지는 않는다. 그 사람이 불편해할 것 같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어릴 때나 나이가 먹은 지금도 마찬가지인데 남들에게 잔소리를 하고 싶지않다. 오지랍같고 어차피 자기인생 자기가 알아서 책임지는건데 관여하고 싶지는 않다. 그쪽에서 먼저 도움을 요청하면 모를까 먼저 조언을 해준 적은 없다. 그리고 연예인을 끔찍히 좋아해서 굳즈를 산다거나 행사에 참여하는 덕질또한 하지않는다. 솔직히 연예인을 그렇게 몰입해서 좋아한다는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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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bit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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