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p 의 말버릇.. 영혼없는 "아, 그렇구나...."

사실 남들에게 잘 공감을 해 주기 힘든 성격이다. 누군가가 고민을 얘기하면 '나한테 어쩌라고..' 라는 속마음.... 자랑을 하면 '그래서 어쩌라고...' 등 속마음은 항상 영혼이 없다. 그런데 그러면 사회생활이 너무 힘들지 않겠는가? 그래서 겉으로는 호응을 해주는 편이다. 한번씩 너무 영혼 없음이 내 스스로도 느껴져서 좀 더 리액션을 넣어야 되겠다는 반성을 하기도 하지만 말이다... 그래서 누군가가 이야기를 하면 추임새ㅐ 넣듯이 "아, 그렇구나" 하는 말을 좀 많이 반복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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