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P] 자주하는 위로의 거짓말

주변에서 힘든일들을 겪은 사람이 있으면 하소연을 합니다. 하소연을 한두번은 들어줄 수 는 있지만, 안그래도 힘든 생활 계속 듣다 보면 지칩니다. 어쩔때는 제 상황에 비해 힘든일도 아닌데 그런 말을 하다보면 화가 나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그사람의 힘든 상황도 다 들어주지만, 이제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보냅니다. 그래서 마지막이나 어쩌다 한번씩 힘들겠네.. 그사람은 왜그런데.. 이렇게 맘에도 없는 대꾸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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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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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될거야^
    맞아요
    힘든 얘기 듣고 있으면 같이 힘들어 지잖아요
    그사람은 하소연이 필요한거 알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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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
    하소연이 어쩌다 한번은 이해하는데 이게 넘 자주 반복되면 할말이 없어지더라구요. 형식적 위로가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