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은 무뚝뚝 그자체
시어머니는 잔소리에 걱정많으신분
거기다 본인이 생각하는데로 꼭해야되는 성격
그래서 셤니 신랑한테는 이래저래 얘기하면
신랑이 상대를 거의 안해주니
저한테 전화해서 남편 이렇게하게해라 저게 좋다더라
문자로 이상한 유투브서 본거 링크걸어주고
그럼 저는
"네~~~~" "알겠습니다~~"
"하라고 할게요~~" "전해줄게요~~ "
이게 제가 자주하는 거짓말이예요
저는 나름 하얀 거짓말이라 생각합니다
안그러면 시끄러워지고
제가 중간에서 어머니얘기 들어주고
걸러주고 하는거예요
결혼 10여년이 지나니 나름의 노하우가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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